국내지진 전북 장수군 3.5 이제 시작인가?

재난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국내에 곧 큰 지진이 올것 이라는 유투브와 지질학자 등 다양한 이야기에 어제 일어난 국내지진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어제 토요일 일하고 있는데 핸드폰은 아이폰이라... 알림을 껐는데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울려되는 긴급재난 문자 사이렌에 진짜 가슴이 내려앉았어요. 백두산 폭발인가? 라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그리고 확인한 문자. 규모 4.1 수준의 지진발생

바다가 아닌 한반도에서 났는데, 사고가 안나길, 안다쳤길, 모두 무사하길 하는 마음으로 급하게 뉴스를 틀었는데 속보만 나올뿐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한 느낌을 들고 앞으로 지진에 다들 대처가 늦어지면 어쩌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난 후 3.5로 하향 조정되었는데, 느끼는 체감은 훨씬 훨씬 크게 느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진대비, 국가에 비상재난에 맡기지 않고 직접 미리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비상상태인데 나만 괜찮으면 모르는 이 상황과 사태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아무리 꿈을 이루고 돈을 많이 번다해도, 재난앞에서는 이길자 없다는데 비상시 준비해야할 재난가방과 각종 필요물품을 미리 준비하고자 리스트을 세워보고 공유해보려고해요.

저의 첫 재난관심은

1. 지진

2.백두산폭발입니다.

3. 코로나때는 코로나가 국내 첫 발생하고 이상한 느낌에 그당시 미친듯이 마스크를 800장 주문해놓는바람에 마스크폭등에도 별 지장없이 1-2년간 잘 버텨왔어요.

 

이번에는 화나있는 지구에 대한, 재난대비가 점점 시급한 것으로 느껴져요.

다음 피드에는 재난가방과 어떤 것들을 구매했는지 공유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