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을 아주 좋아하는데 지나가다 보기만하다가
아이들과 호수공원을 돌다가 갑자기 들어가게된 타타스 베이글에 다녀왔어요!
인테리어도 취향저격에 맛있어서 블로그에 남겨볼게요!
외관부터 마음에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솜사탕, 색칠놀이 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워낙 베이글을 좋아해서 플레인을 먹었는데
그 후에 딥초코, 크렌베리, 등등 전부 먹었어요~
전 그래도 토종베이글을 가장 선호하는 갠취향 ^^
타타스 베이글은 아침에 오면 가성비가 높고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간 후에 그 담주 미팅을 여기서 모닝세트를 먹으면서 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좋았어요 ! 강력추천 !
스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강추 !
베이글 종류가 많으니 전부 먹고 싶지만 이놈의 고집, 그래도 기본 베이글을 가장 사랑하는
진짜 베이글 좋아하는 사람입니당
베이글 고르고 있는데 아이들이 솜사탕기계가 있다고 난리가 났어요~~
가보니까 색상별로 설탕들과 기계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스텝분이 해주시는줄알았는데....
솜사탕 만들어주는 건 어른들의 능력인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셔야해요!
저는 계속 실패했는데
신랑이 결국 만들어주더니 그럴싸하게 하나씩 들고나와서 호수공원 한바퀴 돌았어요!
오전에 간단한 브런치로 베이글 하나씩, 커피한잔 먹고
아이들과 솜사탕 만들고 나와서 호수공원 한바퀴 도는 것도
좋은 방법 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