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언니네 손칼국수 방문 후기 - 바다뷰 해물샤브 칼국수 맛집
아이들도, 부모들도 너무 맛있었던 내돈내산 맛집 후기 적어볼게요.
아이들과 신랑과 함께 주말에 충남 홍성 남당항 바다를 따라 분수물놀이터를 가려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간 언니네 손칼국수. 해물육수에 등심샤브를 더한 칼국수로 유명한 이곳은, 가성비와 맛, 뷰, 서비스까지 고루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어요. 직접 먹어본 후기를 생생하게 정리해봤어요.
1. 위치와 주차, 외관
📍 주소: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79번길 2-31
식당은 남당항 바닷가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창가 쪽에 앉으면 바다뷰가 바로 펼쳐져요. 내부에서도 바다가 보여서 식사하면서 경치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가게 바로 앞과 인근에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았습니다. 주말 낮임에도 주차 걱정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2. 대기 및 내부 분위기
오전 12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 중이었고, 정오쯤엔 대기줄이 꽤 길었어요. 인기 많은 맛집답게 회전율은 빠른 편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통유리창으로 채광도 좋았고, 단체 손님이나 가족 손님이 많았어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3. 메뉴 및 가격 구성
- 해물칼국수: 12,000원
- 등심샤브칼국수: 13,000원
- 야채추가: 6,000원 / 면추가: 4,000원 / 보리밥추가: 1,000원
저는 가장 인기 많다는 등심샤브칼국수를 주문했어요. 고기, 해물, 야채, 보리밥까지 푸짐한 구성에 가격도 합리적이라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4. 상차림과 맛 솔직 후기
보리밥, 김치, 부추무침 등 반찬은 모두 깔끔하고 집밥 느낌이었어요.
메인인 칼국수는 해물의 진한 풍미와 소고기의 담백한 맛이 깊은 육수에 잘 어울렸고, 면은 직접 뽑은 듯한 두께감 있는 칼국수였어요.
등심은 얇게 썰어져 있어 샤브샤브처럼 살짝만 익혀서 바로 먹기 좋아요.
보리밥은 고추장과 참기름, 반찬들을 넣고 비벼 먹는 방식인데, 이것만으로도 한 끼가 될 만큼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재료가 신선하고 간이 세지 않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5. 재방문 의사 & 팁
- 재방문 의사: 100% 있음! 특히 날씨 선선한 날 바다보며 뜨끈한 국물 먹기 딱 좋아요.
- 추천 좌석: 창가 자리 (바다뷰 최고)
- 웨이팅 피하려면: 오전 10시 30분 오픈 직후 도착 추천
- 양이 많아서 공복 상태로 방문 추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너무 맛있어서 많이 것도 좋아요)
6. 영업시간 및 정보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8:00 (주말 동일)
전화번호: 041-634-8893
아이들과 물놀이 하러가기전,
어르신들과 바람쐬고, 맛집을 가고 싶으시다면 "홍성 언니네 해물칼국수 "여길 추천합니다.
✔️ 이 포스팅 은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